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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펀딩, 1인 디벨로퍼를 위한 ‘수익형 주택 개발 교육 과정’ 5기 모집

직장인 김모(57, 남)씨는 은퇴 후 퇴직금으로 카페 창업에 나섰다가 매장 오픈 당시 3개월간 반짝효과 이후 매출이 급락해 창업한지 1년만에 가게를 접고 말았다. 또 다른 창업을 알아보던 김씨는 주변에서 소자본으로도 집을 지어 월세를 받거나, 분양을 통해 단기간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듣고 집을 짓기로 마음 먹었다.

김씨처럼 노후주택 또는 토지를 매입하여 빌라를 신축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길이 열린다.

‘3억으로 30억 건물주 되기’라는 부제로 더 유명한 테라펀딩 ‘수익형 주택 개발 교육 과정’은 예비 건축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1인 디벨로퍼를 꿈꾸는 사람들의 필수 교육 과정으로 자리잡았다.

테라펀딩은 누적 건축자금대출이 약 3,500억 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공급한 주택 수만 3,700세대에 이른다. 그동안 건축자금 대출을 심사하고 승인하면서 소규모 주택 건축 과정에서 수많은 분쟁 사례를 목격하였다. 주택 건축/시공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축주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8월, 실무형 종합 건축교육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지난 4기 교육과정까지 누적 수강생 240을 돌파하여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이 중 25% 이상은 실제 주택 시행 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착수하여 건축주로 발돋움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테라펀딩 사업개발팀 이동훈 팀장은 “소규모 주택 건축 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규모 주택 개발 종합 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존 80명 정원에서 이번 5기부터 120명 정원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예비 건축주들이 쉽고 안전하게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 더 많은 도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테라펀딩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테라펀딩 교육 과정을 수료한 장재영씨(34세)는 “설계사와 중개사, 투자자, 건축사 등 업계에 종사하신 분들이 많아 수업 중 질문과 토론을 하며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교육을 수료 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 건설회사를 창업 후 은평구에 다중주택 시행 사업에 착수하게 됬다”라고 말했다.

테라펀딩 건축교육은 안정적인 노후를 꿈꾸는 은퇴자 혹은 은퇴예정자부터 부동산 임대 소득을 원하는 3050 직장인, 노후주택 보유자 또는 노후주택 매입을 통해 더 큰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등 수익형 주택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총 16회차 8주 과정이다. 사업성 좋은 땅을 안목을 키워주는 토지 강의부터, 수익률을 극대화해주는 설계 강의, 시공사와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공 강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방법을 다루는 금융 강의 등 전 과정이 실무형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토지 강의 1인자 고상철 교수를 비롯하여, 부동산 세법 전문가 김윤석 교수, 테라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주택을 건축한 직장인 전세미 씨 등 수익형 주택 개발 현장 전문가 11인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한다. 수준 높은 강의로 기존 수료생의 강의 만족도는 97점(100점 만점 환산)에 달한다.

강의 커리큘럼, 상세 일정, 수강료 할인 혜택 등은 테라펀딩 건축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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