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한국과 한국영화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온 할리우드 배우인 만큼 이번 방한 기간동안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도 갖을 에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새벽시간임에도 자신을 반갑게 맞아준 한국팬들과 첫 만남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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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생애 첫 한국 땅을 밟은 마블 영화 ‘데드풀2’의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OSEN] |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2(데이빗 레이치 감독)’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라이언 레이놀즈은 ‘19곰 테드’, ‘라이프’, ‘킬러의 보디가드’ 등으로 이미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이다.
전작인 ‘데드풀(2016년)’은 개봉 당시 청불 외화임에도 오프닝 기록경신과 최종 관객수 331만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낸바 있어 이번 그의 내한에 국내팬들의 큰 관심이 모아졌다.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내한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이른 새벽임에도 그를 환영하기 위한 인천공항에 운집했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른 시간대 공항에 모인 수많은 팬들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으며 오랜 비행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답했다. 이어 팬들의 악수와 사인 공세에 일일이 답하는 등의 역대급 팬서비스로 히어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기자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데드풀 2’는 화려한 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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