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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다국 취항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 개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전세계 121개 국, 302개 도시(국제 253, 국내 49곳)에 운항해 가장 많은 취항지를 갖고 터키항공이 한국인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 콜센터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콜센터는 한국 국내에서 이용할 땐 ‘02-6022-4270’으로, 국외에서 이용할 때엔 ‘+82-2-6022-4270’으로 연결하면 된다.

업무 시간은 현재 한국 시간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연중 무휴로 운영되어 터키항공 이용 관련한 주요 상담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조만간 콜센터 업무 시간이 24시간 연중 무휴로 연장될 계획이다.

콜센터는 예약 및 발권부터 운임 안내, 특별 기내식, 터키항공 마일리지 제도인 마일스앤스마일스(Miles & Smiles)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흐멧 구룰칸(Mehmet Gurulkan) 터키항공 한국지사장은 “이번 한국어 콜센터 개설을 통해 국내에서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권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터키항공은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지난달 82%의 월간 탑승률로 5년만에 3월 최고치를 달성했고, 2018년 1분기 총 탑승률은 6.5%포인트 늘어난 80.5%를 기록해 사상 최고의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수요 및 여객수송규모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및 29% 늘어났으며, 총 여객수송규모는 1700만명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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