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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동향] 4월 3주 게임업계 이슈를 한 눈에
[주간동향]은 매주 금요일 한주 게임 업계 소식을 모아 전달하는 코너다. 신작 게임 뉴스는 물론 1주간 진행된 게임업계 주요 뉴스를 한 눈에 살펴보자.



넥슨, 엔진스튜디오 지분 전량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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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온라인 게임 '수신학원 아르피엘'의 개발사 엔진스튜디오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엔진스튜디오는 동물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들과 세계관이 특징인 PC MMORPG '수신학원 아르피엘'을 개발한 개발사로, 넥슨, 네오플, EA 등 대형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게임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자체 개발 엔진 및 툴을 보유하고 있으며, PC와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개발이 가능한 강점도 갖추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슨은 엔진스튜디오가 보유한 우수한 개발진을 확보하게 됐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2014년 엔진스튜디오와 '수신학원 아르피엘'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서비스 중이다.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동화풍의 그래픽과 세계관, 그리고 동물의 힘을 이끌어내는 '수인화' 콘셉트가 특징인 작품이다.



로스트아크, 파이널 테스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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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온라인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파이널 비공개테스트(CBT)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파이널 CBT 참가자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도 가능해 쾌적하게 테스트를 준비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의 파이널 CBT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12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또는 2차 CBT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테스트 신청과정만 거치면 모두 파이널 CBT에 참여가 가능하다.



해머엔터테인먼트, 게임 및 VR 콘텐츠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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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엔터테인먼트가 노창균 이사, 문득기 이사 등 국내 스타 개발자 2인을 영입하고 게임 및 VR 콘텐츠 전문 개발사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노창균 이사는 1992년 만트라에서 '프린세스메이커'와 '이스2 스페셜'의 개발로 업계에 입문해 넥슨, 그라비티, 웹젠, 다날엔터테인먼트, 게임빌 등 국내 유력 회사를 거치며 '악튜러스', '라그나로크', '일렌시아', '로코'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한 경력을 갖춘 개발자로,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랜 게임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담당한다.



문득기 이사는 과거 예당온라인에서 '프린스톤테일'의 기획/개발을 총괄하고, 나루엔터테인먼트에서 '에스타'를 개발하는 등 3D그래픽의 MMORPG 개발 경험을 갖춘 베테랑 개발자로 해머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간 3D그래픽 연출 경험을 살려 VR 콘텐츠 개발을 담당한다.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중국 염성시와 650억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최근 인터넷 채용사이트에 게임 개발자 채용공고를 올리고 기획/프로그램/아트 등 게임개발 직군 전 부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주사위의 잔영, 월드워1945 등 신작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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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포립이 개발한 모바일 보드 RPG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이하 주사위의 잔영)가 4월 17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동명의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튜디오포립' 설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이다.



'주사위의 잔영'은 '창세기전 시리즈' 및 '4LEAF' 등 인기 게임들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G.S', '데미안', '보리스' 등 120종에 이르는 세계지기를 수집,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 및 '용자의 무덤' 등 PvE콘텐츠를 비롯해 최대 4명의 유저가 동시에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4인 난투'를 비롯해 친구간 대결이 가능한 '친선전' 등 다양한 PvP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버전에 최적화된 재미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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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월드워1945'를 4월 17일 글로벌 140여 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월드워1945'는 제2차 세계 대전에 등장했던 무기와 병력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대방의 기지를 공격하고, 자신의 기지를 지켜내는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각종 전차와 항공모함 등 육군·해군·공군의 다양한 무기와 병력을 생산 가능하다. 특히 미군의 대표 전차 셔먼과 독일의 대표 전차 티거 등 유명 전차를 통해 적의 방어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해군의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을 구축 가능하고, 공군의 공수특전단, 지원사격 등을 통해 적진의 기습 침투도 가능하다.



글로벌 출시 버전에서는 총 70여종이 넘는 무기와 병력, 그리고 14개의 '시나리오 모드'가 제공되며, 노르망디 전투, 뉴기니 전투 등 2차 세계대전의 유명한 전장을 직접 즐길 수 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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