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이관작업은 AWS 기반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다. 웅진북클럽은 태블릿PC를 이용해서 디지털 콘텐츠를 독서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웅진씽크빅의 주력 서비스. 약 111억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회원의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솔루션을 제공하는 ‘북클럽 AI 학습코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년간 웅진북클럽 데이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해왔다. 81개 인스턴스와 120개의 서비스를 비롯한 10테라바이트(TB)를 AWS(아마존웹서비스)로 이관했다. 이날 열린 ‘AWS 서밋서울’에서 AWS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적용 사례도 발표했다.
또한 ㈜웅진은 이번 작업을 통해 AWS로 대규모의 클라우드 이관을 성공한 사례를 보유한 컨설팅 파트너가 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WS 클라우드 이관을 통해 ㈜웅진과 함께 웅진그룹의 클라우드서비스 이관에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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