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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중국 닝보에 올해 첫 ‘아름다운 교실’ 열다
- 중국 저장성 소학교와 29번째 자매결연
- PC 45대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 등 지원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8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에 위치한 ‘탕시진중심소학(塘溪镇中心小学)’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탕시진중심소학에 컴퓨터 4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1대를 지원해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탕시진중심소학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오중근 주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관 부총영사, 춴궈먀오(陈国苗) 닝보시인민정부 외사판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안병석 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후원함으로써 중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글로벌 민간 교류를 통해 한중 민간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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