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반인 모델 CF, 공감ㆍ친근감 키웠다
참좋은여행, 대명 솔비치 삼척, 야놀자 등
‘누구나 편히 놀러 간다’ 동반자 이미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명의 솔비치 삼척은 임산부와 어린아들이 함께 등장하는 고객사진으로 “내년엔 넷이 오자”는 카피의 광고 이미지를 사용한 적이 있다.

태어날 동생을 보고싶어하는 아이의 눈길이 사랑스럽다. 고객이 촬영한 사진을 활용한 이 한 장의 이미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해바다 리조트로의 가족여행 희망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도 최근 일반인 광고 모델을 쓰고 있다. 일반인 모델을 쓰는 효과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러 간다’는 동질감을 수용자들에게 심을 수 있다.


여행사에선 참좋은 여행이 일반인 광고모델을 대거 초빙했다.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은 지난해 11월 CM송 따라 부르기 캠페인 ’참좋은 캐스팅‘을 진행해 여기서 뽑힌 이들에게 상금과 더불어 TV CF 모델로 출연할 기회를 제공했다.

1000여명의 응모자 중 12명이 뽑혔고, 이들은 지난달 4일 출국해 14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스페인 말라가, 론다, 세비야 등지에서 CF촬영 여행을 했다.

16일부터 공개된 CF의 카피는 ’고객이 함께 만든 참좋은송 여행‘이다.

참좋은 여행 이상필 부장은 “시청자 분들께서는 일반인 모델들에게서 강한 친근감과 동반자적 인식을 갖는 것 같다”면서 “기존 참좋은송 1,2탄의 즐거움, 명랑 분위기를 이번 3탄 CF를 통해 더욱 드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젊고 친근감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