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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구속, 주진우 기자 ‘싱글벙글’…“구속은 시작에 불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0년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를 집요하게 취재해 온 주진우 기자가 22일 구속현장에 나타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오랜 취재의 결과물에 만족한 듯 싱글벙글하며 소회를 밝혔다.
[사진=미디어몽구 영상 캡처]

22일 주진우 기자는 미디어몽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나는 누구를 쫗아야 하나. 기분이 묘하다”면서“ 구속은 이제 시작이다. 이제 5분의 1정도 했다. 권력을 갖고 저지른 진짜 나쁜짓 수사는 시작도 안했다. 거대한 비자금의 저수지가 잠자고 있다. 이명박은 돈의 신이다. 돈을 뺏어야 감옥에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명박은) 2년동안 감옥에서 썩고 몇조 벌면 좋은 거라 생각할 것이다. 4대강 자원외교도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일단 이명작 주변에 있던 사람 모두 감옥에 보내고 싶다. 그들은 권력형 범죄자다.버스에 태워 무상급식행 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강조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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