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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김포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 전환
2014년 준공, 1810가구 대단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임대아파트로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가 분양 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두 개 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6개 동, 총 1810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를 2014년 준공해 4년간 임대사업을 진행했다가 일반분양으로 전환했다.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전용 84㎡ 1274가구를 일반 분양 전환했고, 올해는 전용 101ㆍ117㎡ 중대형 53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가 있는 풍무도시개발구역은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에 불과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역까지는 18.5km로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오는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현초ㆍ풍무중이 있으며,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 풍무동 주민센터, 대형마트, 극장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있다. 단지 밖에는 축구장 9배 크기의 풍무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계한 산책로로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계됐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보육시설, 공용 텃밭, 에코 맘 카페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150만원이다. 전용 101㎡은 분양가 4억3800만원부터, 전용 117㎡은 5억760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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