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헤인즈가 13일 전주 KCC와 경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진단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나와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정규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울 SK의 헤인즈 선수.[연합뉴스] |
헤인즈는 정규시즌에서 경기당 평균 24점에 리바운드 10.6개,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한 SK 경기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SK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당장 헤인즈의 공백부터 메워야 하는 큰 부담을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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