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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6-4 생활권 랜드마크로…‘세종 마스터힐스’ 3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 총 3100가구 규모
풍부한 인프라ㆍ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ㆍ태영건설ㆍ한림건설)이 이달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ㆍ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조감도>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 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 규모다. L블록이 1990가구, M1블록이 1110가구로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로 구성된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가 장점이다.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을 통해 세종시 주요 지역과 오송ㆍ반석ㆍ대전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은 지난 2월에 개통했다. 오는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지역의 호재다. 총사업비 8조1000억 원, 왕복 6차로, 연장 130.2㎞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다. 1-4 생활권도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2019년 10월 예정)이 들어서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 설계 공모전을 통해 조성되는 6-4 생활권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복합 커뮤니티, 학교, 공원을 통합 설계해 특화된 마을 단위 도시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다섯 가지 주제의 특화 놀이터와 사계절 광장을 따라 순환하는 산책로와 입체 보행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은 기본이다. 실시간으로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와 전동식 세탁건조대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6-4 생활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누리는 단지”라면서 “세종시는 현재 2단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단지의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마스터힐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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