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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데이 사탕 받고픈 여자스타…중고생은 ‘아이린’-2040세대는 ‘수지’ 1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화이트데이’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여자스타에 중고등학생은 레드벨벳 아이린을, 20~40층은 최근 열애설로 눈길을 끈 수지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중고생 6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며 고백하고 싶은 스타 1위로 아이린(23%)이 뽑혔다.

아이린에 이어 A.O.A 설현(18%)과 수지(14%)가 그 뒤를 이었다. 요즘 ‘효리네 민박2’ 정직원으로 맹활약 중인 소녀시대 윤아(9%)도 4위에 올랐다. 

아이린(왼쪽)과 수지. [사진=OSEN]

1위를 한 아이린의 경우 청순한 외모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 쯤은 마음에 담아 두었을 만한 완벽한 여학생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6년이란 긴 연습생 시간을 굳건히 버티며 데뷔 후 팀의 리더로 멤버들을 잘 이끄는 리더십이 남성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다.

또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에 ‘사탕’, ‘아이스크림 케이크’등 유독 디저트가 소재로 많이 쓰였고 아이린의 상큼하고 달콤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화이트데이’를 연상케 했던 것도 여론 조사 1위에 영향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20~40대 남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다른 온라인 조사회사에 따르면 사탕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수지가 1위(10.5%)를 차지했다.

또한 사탕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는 공유(15.2%)가 차지했다. 박보검(15.1%), 송중기(3.7%)는 2와 3위에 랭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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