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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태양은 철원, 대성은 화천…승리 뺀 4명 ‘군복무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30)이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12일 입대했다.

태양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태양은 입소 시간을 15분 남긴 오후 1시 45분께 차량에서 내린 뒤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부대로 이동했다.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군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하루 차이로 입영하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왼쪽)과 대성. [사진=연합뉴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복무하다 입대 전 대마초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음에 따라 남은 군복무 기간인 520일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이다.

지드래곤 지난달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중국에서 개봉한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가 끝나는대로 현역으로 자원 입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4명이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지난 2006년 데뷔 후 공백기 없이 달려온 빅뱅은 멤버들의 군복무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은 보기 힘들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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