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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10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상리건설은 오는 10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들어서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와 최신 트렌드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명지국제도시는 각종 외자 유치와 풍부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계획도시엔 호텔ㆍ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치과 의료기기 제조와 운영에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 GSC테크는 일대에 2만60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한다. 세계적인 방산업체 밥콕코리아 설립도 예정돼 있다.

교통망도 장점이다. 명지IC를 비롯해 신호대교ㆍ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예정)ㆍ거가대교ㆍ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ㆍ강서선이 완공되면 부산 중심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엔 최신 LG 유플러스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이 구축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전기, 보안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현관문 열림감지센서로 외부인 침입도 감지할 수 있다.

명지 최초로 옵션비용 없는 붙박이장과 책상, 책장, 화장대, 빌트인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욕실비데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초기 계약자에겐 고급 중문시공과 43인치 TV, 청소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을숙도 생태공원, 명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며 “3층 옥상조경과 정원이 이어지는 북카페와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마련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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