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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평창”…‘동계 패럴림픽’ 성화 불씨 밝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히는 성화가 5개 지역에서 채화됐다.

2일 오후 2018 제주들불축제가 진행 중인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채화됐다. 성화 채화는 들불축제 화심대행진·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 1일 탐라국 개국신화가 담긴 제주 삼성혈에서 채화, 제주 전역을 돌아 새별오름 안치대에 점화한 들불축제 불씨를 평창패럴림픽 성화봉으로 옮겨 붙였다.
2일 오후 2018 제주들불축제가 진행 중인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들불 불씨에서 채화한 성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5개 구간으로 구성된 이번 성화 봉송에는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서 선발한 50명의 주자가 참가한다. 주자 중에는 컬링, 스키, 수영, 육상에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 8명이 포함됐다.

이날 제주를 포함해 전북 고창, 경기 안양, 충남 논산, 경북 청도 등 총 5개 지역에서 성화가 채화됐다.

제주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항공편으로 서울로 옮겨져 다른 지역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화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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