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감정평가사 시험(11기)에 합격했다.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위원장, 대화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한국감정평가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특보를 맡기도 했다.
김 당선자는 ‘신규 평가시장 확대’, ‘실질적 지원을 통한 업계 통합’,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공 등 업계 위상 제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