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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행복가꿈 주말농장’ 370구좌 분양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도시농업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부곡권역 월암농장(160구좌), 고천오전권역 왕곡농장(140구좌), 청계권역 내손농장(70구좌) 등 3곳 총 370구좌를 분양할 예정이다.

월암농장과 왕곡농장은 구좌당 분양 면적이 약 10㎡로,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분양하며, 내손농장은 분양면적 약 20㎡로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유료로 분양(5만원)한다.


주말 농장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신청 받으며, 농장 분양기간은 4월부터 11월로 총 8개월간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여야 하며, 1세대(1공동체)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희망자는 분양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의왕시청 도시농업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농장번호를 배정할 예정이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가꾸면서 즐거운 행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031-345-2782)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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