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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의 ‘10가지 이야기’는?…첫 솔로앨범 이미지티저 궁금증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오는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올 김성규의 첫 번째 컴백 이미지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김성규의 아련한 눈빛 뒤로 ‘10 Stories(스토리즈)’라는 낱말이 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19일 0시 김성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이미지 속에서 김성규는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가수’ 김성규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지 속 김성규는 스크린 앞 의자에 앉아 애틋한 눈빛으로 뒤를 돌아보고 있어 금방이라도 무언가 말할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캡처]

그가 바라보던 스크린에는 ‘10 Stories’라는 낱말이 쓰여 있으며 눈을 가린 여자가 누워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이미지 하단에는 ‘1-10’이라는 텍스트 사이에 ‘KIM SUNG KYU’와 ‘The 1st Album’이라는 문구가 위ㆍ아래로 배치돼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김성규는 SNS를 통해 인터뷰 클립으로 구성된 컴백 예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영상 속에는 약 4초가량 새 노래가 흘러나왔다. 한층 깊어진 감성을 뿜어내는 김성규의 새 노래는 이전 인터뷰에서 들려준 지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맞물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던 터라 이번 이미지 티저와 연결되며 이후 나올 후속편들을 기다리게 만든다.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한편 김성규는 지난 2010년 보이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인피니트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로 컴백해 타이틀곡 ‘텔 미(TELL ME)’로 인기몰이 중이다.

김성규는 또한 아이돌 가수로서뿐 아니라 가수로서 가창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인 더 하이츠’ ‘올 슉 업’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역에 캐스팅돼 연극무대에도 설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나이를 떠난 브로맨스로 환상케미를 이뤄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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