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쇼트트랙 여자 1500m예선에서 한번의 실수로 금메달을 향한 꿈을 내려놨던 ‘빙속여제’ 심석희가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왼쪽부터 김에진, 심석희, 이유빈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18일 오후 강릉영동대학교 쇼트트랙 연습장에서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팀과 함께 훈련에 나선 심석희와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는 모습.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전날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역주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최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수고 많았다. 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 서이라 선수뿐 아니라 김아랑 선수, 임효준 선수, 심석희 선수, 황대헌 선수 모두 잘해주었다”며 경기 참가선수들에게 응원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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