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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평창] 여자컬링, 한중전 승리 다짐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여자컬링 대표팀이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18일 오후 2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예선 5차전에서 중국과 대결한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약 1년 전을 기억하며 대표팀은 설욕을 다짐한다. 지난해 2월 24일, 한국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중국에 5-12로 패했기 때문.

17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에서 한국팀이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은정은 “평창올림픽에서 중국을 만난다면 그때는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욕을 다짐했다.

김은정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는 평창동계올림픽만을 바라보며 1년을 보냈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입성했다. 세계랭킹은 한국이 8위, 중국은 10위다.

서 지난 15일 한일전에서는 아쉽게 역전패당한 한국이 한중전에서는 아시아 3국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 열린 중일전에서는 중국이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을 7-6으로 이겼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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