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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2위 ‘신과함께’ 1437만7247명…1500만은 어려울 듯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7년 연말부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역작 ‘신과 함께-죄와 벌’의 신화가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 개봉하는 2탄에 편안하게 바통을 넘겨줄 수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박스오피스 TOP 10은 ‘블랙팬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골든슬럼버’, ‘흥부’,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패딩턴2’, ‘신과함께-죄와벌’, ‘위대한 쇼맨’ 순이다.
신과함께에서 특별출연으로 염라대왕 역을 맡아 호연한 이정재. 사진=영화 스틸컷

16일까지 누적관객수는 ‘블랙팬서’ 175만9861명,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59만3143명, ‘그것만이 내 세상’ 332만6535명, ‘코코’ 338만1354명, ‘신과함께-죄와벌’ 1437만7247명 등이다.

신과함께는 이제까지의 페이스로 볼 때 역대 1위 ‘명량’(1761만5152명)을 뛰어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1500만 고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편의 성공만으로 2편의 제작비까지 다 뽑고도 남은 흥행성적은 명량과 더불어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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