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힐 블루스톤’은 이미 완공돼 입주를 마친 타운하우스로 현재 소량의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 형태이기 때문에 실제 주택을 꼼꼼히 살펴보고 입주할 수 있어 이전 분양에서 입주를 망설였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타운하우스는 (주)이즈건축 강중열 소장이 설계했으며 견고한 건축물에 창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2017 제주건축문화대상’ 수상작이다. 또한 준공 후 감정사가 시세차익을 더해 회사보유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해발 약 180m의 중간산지 위치해 상대적으로 방풍목이 적고, 토지형상이 가로로 되어 있어 전 세대 서귀포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131㎡ 33세대로 1층 정원과 지하 공간을 포함하면 실사용 면적은 231㎡까지 넓어진다. 전 세대 남향으로 설계했으며, 주차공간을 단지 후면에 조성해 소음과 매연을 방지했다.

‘제주 데이즈힐 블루스톤’은 제주 핵심 사업인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시 중심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의 동홍로가 인접하다. 이 동홍로를 통해 차량으로 5~10분이면 시청, 홈플러스, 서귀포의료원, 이중섭거리, 행정복지센터, 매일올레시장 등 생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으로 제주시-서귀포시 연결도로 1115번, 남부횡단도로 1132번도 등도 인접한다.

이 밖에도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돈내코유원지 등의 관광명소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내부 구성을 보면 1층 거실은 복층형 구조로 층고가 5.4m로 높아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거실 전면 데크를 통해 정원을 연계해 편리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2층은 침실, 드레스룸, 바다가 보이는 욕실이 있고, 3층은 멀티룸으로 서재, 가족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는 영화, 운동 등의 취미 공간 및 작업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단지 전체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단지 남측으로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자연공간을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한다.

‘데이즈힐 블루스톤’은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앞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예약이 필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