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입지를 통해 서울 및 부천의 동시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e편한세상 온수역’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블역세권 아파트는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환승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더블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2개의 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지역 생활권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공급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경우 지하철 5호선 마천역·거여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힘입어 최고 12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광안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공급된 광안자이 역시 지난해 11월 청약에서 2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은 만큼 더블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는 그 이상으로 평가된다”라며, “최근에는 수도권 일대에서 지역 내 중심생활권은 물론 서울생활권까지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주목된다”고 말했다.

㈜삼호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03-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온수역’은 1·7호선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인근의 1·7호선 온수역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과 종로 등의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 없이 쉽게 도달 가능해 서울 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또한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오류IC와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교통망을 타고 서울, 부천, 인천의 주요 거점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CGV 역곡, 역곡상상시장 등이 가깝고 아파트 주변으로 천왕산과 수목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21가구 규모로 이중 2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B㎡ 9가구, △84A㎡ 118가구, △84B㎡ 89가구이다.

한편 e편한세상 온수역의 주택전시관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99-2번지에 있으며 오는 26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