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상수 아내, 변호사 선임후 변론기일 변경 ‘반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재판 2차 변론 기일이 오는 3월 23일로 변경됐다.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아내 A씨는 1차 변론기일과는 다르게 법무법인 나우리 강연재 변호사를 비롯해, 총 4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런데 아내 A씨 측의 변호인단은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1월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이혼 재판 첫 기일에는 홍상수 감독 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했다. 당시 A씨는 재판에 불참했고,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고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2번째 장편영화인 ‘풀잎들’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이번 신작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