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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루원시티 제2청사 사업 착수…신청사도 건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제2청사 사업 윤곽이 나왔다.

인천시는 관내 서구 루원시티에 조성될 ‘루원 제2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타당성 용역’을 통해 제2청사는 서구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3에 부지면적 1만5500㎡, 지하 2층ㆍ지상 20층, 전체 넓이 4만65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394억원(추정가격)으로 오는 2020년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2청사에는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도시공사, 종합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 인천신용보증재단, 서부수도사업소 등 9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재정적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4월 설계공모,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11월에 발주했고 과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단에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오는 7월31일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루원 제2청사와 함께 현 구월동 청사 옆 운동장에 신청사도 건립사업 한다.

시 신청사는 최고 높이 99.80m로 지상 17층ㆍ지하 3층, 연면적 8만㎡(주차장 면적 3만6000㎡)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해 현 청사 사무실과 외부에 분산돼 있는 부서를 입주한다.<사진>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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