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6월29일까지 4개월간이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 13억2000만원 가운데 이번 상반기에 6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참여자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탄천 생태습지 관리와 생물 서식처 조성 등 26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4만5180원과 부대비용 50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근로시간이 주 15시간(하루 3시간)이며, 일당 2만2590원과 부대비 5000원을 받게 된다.
성남 탄천생태습지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사업에 참여한 지역공동체 참여자[사진제공=성남시] |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 6억8000만원을 투입해 이번과 비슷한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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