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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미세먼지 ‘나쁨’… 휴일까지 이어져
[헤럴드경제]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국립환경과학원 예보에 따르면 다음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강원영서·충북·전북·경북은 ‘나쁨’ 수준을,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나흘째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다. 고온 현상은 일요일까지 이어져 대기 정체로 인한 스모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주 강추위가 찾아오면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아침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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