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부위원장은 공정위 출신으로 카르텔조사국장 등을 거쳐 상임위원(3년)을 지낸 뒤 2015년 9월 공정위에서 퇴임했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지철호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정위 기업협력국장, 경쟁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동국대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 부위원장 임명 이유에 대해 “중기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 능력을 겸비해 공정 시장환경 조성과 대중소 기업 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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