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증대…경영주 수익성 강화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이마트24가 개점 기념행사를 통해 영업활성화에 나선다이마트24가 올해부터 새롭게 오픈하는 신규 점포와 오픈 1주년을 맞는 기존 점포를 대상으로 18일부터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개점 기념행사를 1년 내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신규 점포들의 영업 활성화를 통해 개별 점포 단위의 매출 증대와 경영주의 수익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1월 개점 기념행사는 총 196점으로, 행사를 희망하는 경영주에 한해 2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신규 점포의 경우 오픈일로부터 2주 동안, 오픈 1주년 점포의 경우 매월 둘째주 수요일부터 2주 동안이다.
행사 주요 품목으로는 하루e리터, 벨기에 맥주,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이프레소 커피 등 이마트24 점포에서 가장 매출이 우수한 20개의 품목을 선정,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내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하루 e리터 500ml를 추가로 증정한다.
조두일 이마트24 영업담당 상무는 “지난해에는 리브랜딩을 통해 이마트24의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업계 대비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개별 점포 단위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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