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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아이유에 “살 빠진 것 같다”…6년전 첫만남과 비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아이유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아이유는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데뷔 10년, 가수로서의 삶과 음악을 이야기했다.

손석희 앵커는 “체중이 빠진 것 같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 말에 아이유는 웃으며 스케줄 때문에 체중이 줄었다고 대답했다.

[사진=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아이유와 6년 전에 만나 인터뷰 한 일을 언급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아이유는 “그때 열 아홉 살이었다. 올해는 스물 여섯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손석희 앵커는 “저는 조금 연로한 것 같고 아이유 씨는 성숙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아이유에게 2017년이 최고의 해였나? 어쩌면 ‘좋은 날’로 처음을 사랑을 받았던 때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아이유는 “아무래도 작년이 나에게는 좋은 해였다. 내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사랑을 받았으니까 만족도가 더욱 컸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제 데뷔 10년차가 되니까. 예전에는 신인으로 날 처음 알게 되는 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중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또 왔어?’처럼 반겨주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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