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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로리 확인시 1회 제공량-총열량 혼동하면 ‘큰일’

  • 기사입력 2018-0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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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표시 함정에 빠지지 않고 읽는법

‘이것’을 읽지 않는 사람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읽는 사람에 비해 1.85배가 높게 나타났다. 심지어 ‘이것’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읽는 사람의 4.44배나 높다.

‘이것’은 바로 식품포장지에 있는 ‘영양성분 표기내용’(라벨)이다. 평소 영양성분표를 읽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국내의 한 연구결과(2012년)이며, 영양표시를 꼼꼼하게 읽는 여성일수록 더 건강할 확률이 높다는 지난해 연구결과도 있다.

영양성분표 확인은 웰빙의 기본이다. 라벨을 통해 식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은 보다 건강한 식품 구매로 이어지며, 이러한 습관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 식습관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영양성분표를 읽을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제조사에서 표시해놓은 영양성분을 혼동하거나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영양성분표를 제대로 읽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몇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1회 제공량 구분

칼로리 등을 확인할 때에는 식품 포장에 적혀있는 1회 제공량을 잘 구분해야 한다. 1회 제공량의 열량을 총열량(식품을 다 먹었을 때 열량)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비(非)ㆍ저(低)ㆍ무(無) 구분은 확실하게

영양강조표시는 제조사에서 자사 제품에 특별한 성분이 있거나 또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문구로 소비자들은 이를 혼동하기 쉽다. 예를 들어 ‘비유지방’, ‘비동물성 지방’은 우유나 동물성 지방은 쓰지 않았지만 식물성 지방은 사용되었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저지방’ 역시 제품 중 포함된 지방량이 보통의 다른 제품들보다 적다는 것이지 아예 들어있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무설탕’은 설탕은 없으나 설탕을 제외한 감미료가 들어있을 수 있다. ‘무가당’은 인위적으로 설탕을 넣지는 않았으나 과일 등의 재료에서 유래한 당분은 들어있을 수 있다. 또한 ‘유기농’이 무농약, 무화학비료를 인정한 인증인데 비해 ‘무농약’은 화학비료사용을 권장량의 1/3까지 허용한다.

3. 포화지방ㆍ트랜스지방 확인

지방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지만 종류별로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해로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방 중 불포화지방산의 경우는 건강유지에 필요한 성분으로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하지만 포화지방은 약간, 트랜스지방은 매우 적게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따라서 식품을 고를 때에는 전체 지방함량이 높아도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4. 당류ㆍ나트륨 확인

당류와 나트륨은 각종 성인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들어있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1일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길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당류 섭취 권장량은 50g,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이다.

5. 순서대로 확인할 것들

영양성분표는 다음의 순서대로 확인하면 식품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

① 식품 상하단에 표시된 유통기한

② 각종 인증마크(유기농 등)

③ 원료명에 따른 원산지 및 함량

④ 영양성분표와 1회 제공량

⑤ 제품이 총 몇회 제공량인지

⑥ 식품의 열량(칼로리)

⑦ 영양소 기준치와 대조해 하루 섭취량의 몇 %를 제공하는지

⑧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 또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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