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MBC 퇴사 오상진 ‘MBC 연기대상’ MC 발탁…김소영도 본격 활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올해 ‘연기대상’ MC를 맡으며 퇴사 후 오랜만에 친정을 찾는다.

MBC 관계자는 14일 “오상진과 김성령이 오는 30일 열리는 ‘2017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지난 2013년 MBC 퇴사 후 프리 선언,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방영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변호사 역으로 출연했으며, 친정인 MBC에서 연기대상 MC까지 맡게 됐다.

[사진출처=ELLE 웨딩화보]

김성령 역시 오랜만에 MBC를 찾는다. 지난 2015년 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해 사랑받은 김성령은 올해 ‘연기대상’ MC를 맡으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17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시청자 투표가 아닌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을 선정하며, 올해의 드라마와 인기상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 투표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오상진 아나운서의 부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2일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추후 활동 각오를 다졌다.

김소영은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 달라”라며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IOK컴퍼니에는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