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팀의 5-1 대승에 기여한 데 대해 “손흥민은 매우 훌륭했고 경기를 잘 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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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포체티노 감독은 “사람들과 언론이 손흥민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의 활약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어 “우리는 공격적인 선수가 필요한데 손흥민은 환상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훌륭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청년(lovely lad)이자 멋진 프로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7분 자신의 시즌 7호골이자 정규리그 4호골을 꽂은 데 이어 후반 29분 절묘한 패스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득점을 도우면서 시즌 3호이자 정규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날 리그 4경기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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