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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무승부…E-1 챔피언십 개막전, 중국과 2:2
[헤럴드경제]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공한증(恐韓症) 재현’은 실패로 끝났다.

한국축구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과 2:2로 경기를 마감했다.

전반 9분 중국의 웨이스하오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12분 김신욱의 동점골과 전반 19분 이재성의 역전골이 터지며 2:1로 경기를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31분 위다바오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비긴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축구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과 2:2로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지난 3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중국에 0:1로 패했던 아쉬움을 씻어내지 못하고 중국과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1무 1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더불어 한국은 지난 2010년 2월 E-1 챔피언십의 전신인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또다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아지노모토의 저주’를 풀어내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2차전을 펼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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