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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아, 서장훈에 “보고싶었다”…혹시 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윤세아가 방송인 서장훈에게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둘 사이에 뭔가 있지 않겠냐는 누리꾼들의 호기심 어린 관심을 받으며 8일 인터넷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얼마 전 촬영을 마친 jtbc ‘아는 형님’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윤세아는 서장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아는 형님’ 출연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예고편 캡처]

윤세아는 이날 처음 서장훈의 얼굴을 마주한 사이임에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으로 만나고 싶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서장훈도 발그레하게 얼굴을 붉혔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윤세아는 “목소리로 교류하던 당시가 예쁜 추억으로 담아 있다”며 지난해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서장훈의 두 번째 캔디 ‘소공녀 세라’로 출연했던 기억을 소환했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당시 윤세아와 서장훈은 서로에게 “사랑이 많고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 “정말 좋은 사람,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었다. 이때 두 사람은 프로그램 특성상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를 나눴고, 실제 만나지는 못했다.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아는 형님’에서 만남에 설레 하는 청춘(?)남녀의 ‘썸’ 분위기와 이를 핑크 무드로 몰아가는 형님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윤세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주인공 이강두(준호 분)와 관련 있는 ‘마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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