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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거제시에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지역 사회공헌 협약으로 산학협력 추진
복지관 리모델링ㆍ컴퓨터ㆍ도서 기증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화건설은 전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경상남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를 비롯해 한화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거제시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기념했다.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이 ‘꿈에그린 도서관’ 69호점 개관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은 지난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화건설과 한화리조트 임직원이 봉사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한화봉사단은 책상과 붙박이 책장을 설치하고, 사포 작업 등 직접 시공에 참여했다. 또 컴퓨터와 도서 300권을 기증해 거제시의 인재육성을 지원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협업해 진행 중이다.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에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2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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