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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 “다리에 감각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병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하게 되었다”며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킥이 되어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라며 지도하는 아이들의 교육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김병지 페이스북 캡처]

박문성 해설위원이 남긴 위로 댓글에는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네요” 라는 댓글을 남겨 부상 정도가 심각함을 전했다.

현재까지 김병지의 상태에 대해 새롭게 전해진 것이 없는 가운데 팬들은 걱정을 나타내며 “빨리 쾌차하길” 등의 댓글로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

김병지는 1992년 프로에 데뷔해 2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06경기에 출전해 골문을 지킨 ‘한국 축구의 전설’이다. 지난 2016년 은퇴한 뒤 김병지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며 교육자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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