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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전세값 절반 수준으로 강원도 브랜드타운 공략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1차’ 전용 84㎡ 아파트, 2억원 초반대
-원주기업도시 내 랜드마크로 상징성 큰 단지로 이슈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의 절반 수준에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내 브랜드타운 아파트를 공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강원도 원주기업도시의 브랜드타운인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분양가가 2억원 초반대(전용 84㎡)로 서울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4억1919만원, 10월 KB부동산 통계)의 절반 가량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강원도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원주기업도시는 교통여건 개선,직주근접형 주거지라는 메리트까지 더해져 눈길을 모으는 지역이다.

실제로 강원도 주택시장은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가격 상승이 이어져왔다.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최근 2년간 지방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으로 부산에 이어 강원도가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내 단일 브랜드로 최대규모인 ‘이지더원’이 랜드마크 단지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은건설사 입장에서는홍보효과가 크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공들여 짓는 사례가 많다.따라서 평면을 비롯한 단지 내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뛰어나 실거주 측면에서도 각광받고 있으며 환금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도 환영 받는 아파트이다.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브랜드타운의 경우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상품성 및 시세 등에서도 타 단지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며 “내집마련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물론 투자자들도 우선에 놓고 보는 조건이 대단지”라고 조언했다.

원주 최대 브랜드타운을 예고한‘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은 1차 1,430가구에 이어앞으로 분양될 2차까지 합하면 3,728가구가 예정되어 있다.이 중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또 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2블록은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으며 단지 인근약 16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생활환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공간을 더욱 넓혔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편 라인건설은 부산 정관신도시,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전남 나주, 경기 평택고덕 등에서 차별화된 아파트를 제공해 ‘신도시 전문가’로 불리며 분양 성공을 이뤄낸 기업으로 원주기업도시에서도 브랜드타운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1차’의 일부 회사보유분의 계약을 진행 중에 있고 계약금 정액제(7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60%)도 혜택도 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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