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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패스’ 투어카드의 위력…그레뱅, 불황 속 나홀로 성장

  • 기사입력 2017-11-22 16:36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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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파리 패스’는 각종 대중 교통은 물론이고 관광지 언덕을 오르는 ‘후니쿨라’에 까지 쓸 수 있다. 이처럼 똑똑한 여행용 범용카드가 제대로 만들어지고, 이 카드와 공동마케팅을 벌이면, 남들을 불황을 겪을 때 오히려 성장할 수도 있음을 그레뱅 뮤지엄이 잘 보여주고 있다.

파리패스 이후 런던 오이스터패스, 코리아투어카드, 서울패스, 오사카패스가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그레뱅의 장동건 밀랍인형
싸이와 유재석 밀랍인형

지난 2015년 7월 개관한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이 올 들어 크게 증가하며 최근 불어온 관광업계의 불황을 견뎌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비결은 서울시가 만든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있었다. 이 패스를 사용한 입장객 수는 출시 후 월 평균 9.7% 수준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가 운영하는 디스커버 서울패스와 그레뱅이 공동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이다.

외국인 자유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 관광카드인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올해 초 무료입장 관광지를 21곳으로 대폭 늘리며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레뱅 서울 뮤지엄과 협업을 통해 디스커버 서울패스에게는 구매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었고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게는 서울관광마케팅의 공신력과 글로벌 홍보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해외 프로모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이 적중했던 것이다. 
디스커버 서울 패스

㈜그레뱅 코리아 박진경 이사는 “수단, 브루나이와 같이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국가에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다양한 국적의 개별관광객이 디스커버 서울패스로 그레뱅 서울 뮤지엄을 방문한다”며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 상품”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지자체가 만든 것인데, 한국방문위원회가 만든 ‘코리아 투어카드’도 점점 이용객을 늘려가고 있다. 공동마케팅 파트너가 늘어날수록 여행객들이 몰리고, 인바운드 관광업계 불황을 이기는 중요한 고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뭔가 돌파구가 보이려는 시점에는 중요한 계기가 필요한데, 투어패스, 새로운 한류드라마의 등장 등이 좋은 고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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