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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에스지보랄, ‘희망의 집짓기’ 18년째 후원
한국해비타트에 누적 3억2000만원 석고보드 지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석고보드 업체 한국유에스지보랄(대표 염숙인)은 22, 23일 천안시 동남구에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18년째 해비타트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며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누적 지원액은 3억2000만원어치에 달한다. 

한국유에스지보랄 염숙인 대표(오른쪽)와 한국해비타트 윤마태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이 22일 후원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올해 역시 방화·방수 기능성 석고보드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사업에 기부했다. 임직원 4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추진 중인 이번 건축건은 2018년 24세대의 신혼부부가 입주할 예정이다.

염숙인 한국유에스지보랄 대표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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