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CEO 간담회부터 현장부서 애로사항 수렴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방위사업청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우체국(대회의실)에서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건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업체 건의내용에 대해 방사청의 검토의견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관련한 질의사항에 대한 현장 답변을 통해 방산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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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사청 페이스북] |
올해는 방산업체가 제기한 123건의 건의사항 중 주요 건의사항 48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방산물자ㆍ업체 지정제도, 방산수출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지원, 기술료, 절충교역, 지체 상금제도, 원가 관련 제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오원진 방사청 방산진흥국장은 “앞으로도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방산업체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건의사항 설명회 등을 통해 방산 현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함으로써 방위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agamo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