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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내달 8일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내년 3월 250명 규모로 만들어질 제15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가 진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과 공사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법정기구다.

새로 구성하는 위원회의 위원으로 임기 기간은 내년 3월1일부터 오는 2020년 2월29일까지 2년이다.


시는 행정2부시장과 기술심사담당관이 맡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뺀 248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신규위원은 인터넷 등을 통해 공모, 각계 전문가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공모 지원은 전자우편(cccki@seoul.go.kr) 혹은 등기우편으로 해도 된다.

참가자격은 대학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자, 박사 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험자 등이다.

김홍길 시 기술심사담당관은 “그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건설공사 품질을 높여왔다”며 “새로 만들어진 이 위원회도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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