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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16일 경기문화재단를 대상으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윤경(더민주ㆍ비례) 의원은 “2018년도는 경기 천년의 해로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천년기념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25억에 달하는 예산의 집행률이 17.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불과 2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도 전역에 홍보와 경기천년 분위기 조성이 굉장히 저조하다. 문화재단 전체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 모두의 ‘경기 천년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임동본(자유한국ㆍ성남4)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효행록’ 발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고 했다.

송낙영(더민주ㆍ남양주3) 의원은 “문화재단 대표가 해외 출장을 간 사례가 많은데 보다 창의적이고 도민에게 다가 갈수 있는 사업 구상을 위하여 실무진의 해외출장을 장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부고객만족도가 여타 기관에 비해 낮게나오는 것은 도민에 대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에 장애요인이 될 것이기때문에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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