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파엑스포 23일 광주과학관에서…전파진흥원, ‘세상을 연결하는 전파’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을 연결해 주는 전파’를 주제로 ‘2017 전파엑스포(EXPO)’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국립광주과학관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국립전파연구원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파EXPO는 청소년들에게 전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파에 대한 이해와 탐구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돼, 전파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17 전파엑스포 포스터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44개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부터 라디오 방송 체험가지 전파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프로그램, 평상시에는 접할 수 없던 아마추어 무선 특별강습까지 다양한 단계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파의 기초와 응용에 대한 강연도 25일 진행돼 전파의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것을 익힐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라디오부터 사람의 머릿속 전파인 뇌파까지 전파의 역사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함께하는 ‘2017 전파EXPO’는 스마트폰 시대에서 공기처럼 전파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파라는 자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j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