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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태블릿에도 AI 빅스비 탑재 ‘갤럭시탭A’ 출시
삼성전자는 태블릿 제품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를 탑재한 ‘갤럭시탭 A’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탭 A’는 삼성전자의 AI 서비스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 기능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빅스비 홈에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빅스비 리마인더로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8인치 디스플레이로 8.9㎜ 두께다. 무게는 와이파이버전과 롱텀에볼루션(LTE) 버전 제품이 각각 360g, 364g이다.

후면 메탈 소재와 모서리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 탭 A’ LTE 버전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블랙 색상으로 16일 출시되며 가격은 30만8000원이다. ‘갤럭시 탭 A’ 와이파이버전은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24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6만4000원이다. 


박세정 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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