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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 곳곳 지진감지...의자ㆍ모니터 크게 흔들릴 정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기상청 긴급문자가 전송된지 불과 3~4분만에 서울시내서 느낄수 있을 정도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전경 [사진=헤럴드경제DB]
포항 지진 발생지점[사진=연합뉴스]
14일 오후 2시 35분경 광화문, 서울역 인근과 후암동 등 서울시내에서는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때문에 해당지역 사무실에서는 모니터, 의자,책상이 크게 흔들렸고 업무중인 직원들은 큰 지진이 오는게 아니냐는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장애 현상도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지점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대전.세종.천안등 전국에서 여진이 발생했다.

한편 한수원은 “고리원전에 아직 지진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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