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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코노미 맞춤형, ‘강동 디앤써밋’ 단지형 소형아파트 분양 예정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지상 12·13층, 총 2개동 규모..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설계
홈플러스, CGV, 공원 등 도보로 생활편의시설 이용 편리  

통계청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2045년 약 800만 가구로 대폭 늘어나 전체 인구의 36.2% 차지할 전망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1인 가구 중심의 경제 마케팅을 일컫는 ‘일코노미’가 부동산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덩치가 크고 비용부담이 있는 큰 평수보다 안정적인 소형 주거지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인 수요를 위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특화설계를 도입한 주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용적인 내부설계와 편리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지형 소형아파트가 있다.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주)이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도보 1분 거리에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의 홍보관을 이달 오픈하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2외 2필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012.70㎡, 연면적 3,911.50㎡, 총 2개동 규모에 지하 2층~지상 12, 13층으로 지어진다. 공급규모는 오피스텔 52실, 도시형생활주택 40세대, 총 92세대이며 그 중 101동은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102동은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진다.

일부 세대의 경우 3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여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 세대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풀퍼니시드 가전시스템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차는 총 55대(자주식, 기계식)가 가능하다.

타입은 총 6가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타입 29.99㎡(13실), B타입 28.38㎡(26실), C타입 29.99㎡(13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D타입 18.95㎡(10세대), E타입 17.85㎡(20세대), F타입 18.95㎡(10세대)로 실수요가 높은 투룸의 소형 평수로 적용된다.

‘강동 디앤써밋’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4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더불어 인근 9호선 연장 개통(예정) 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통도 주목할 만한데 인근 양재대로, 상암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으로 도로교통 호재 또한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홈플러스와 CGV 천호점, 인근 명일전통시장 등 도보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길동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공간이 있어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녹지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강동 디앤써밋’은 인근 첨단산업단지로 인한 약 7만 여명의 종사자의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더불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예정)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동 디앤써밋’ 홍보관은 현장 바로 옆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3 3층에 11월 오픈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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