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2호선 이대역·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까지 도보로 이용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
-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 대학가 인근 입지 약 10만여 명의 풍부한 대학생 수요 갖춰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이후 15개월째 기준금리가 1.25%대로 단군이래 사상 최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6.19정책 8.2정책 등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지속적으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기준 전국평균 임대수익률이 5.16% 로 시중 은행 예금금리보다 약 3배정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청약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중복 청약, 제3자 대리청약도 가능한 데다 분양권을 즉시 전매할 수도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다보니 풍부한 임대수요 유무와 역세권 입지여부를 확인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조건들을 충족한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률이 낮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아파트 청약경쟁률 못지 않거나 앞지른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GS건설이 남양주 다신신도시에서 분양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도 오피스텔은 평균 68.11대 1, 아파트는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동일 단지임에도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이 아파트에 비해 약 10배가량 높게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과 인접해있다. 또한 지난 7월 현대건설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0년 예정)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에 분양한 ‘송도 힐스테이트 더 테라스’ 오피스텔도 평균 청약경쟁률이 35.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속에 오피스텔, 레지던스, 상가와 같은 수익형부동산이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률과 환급성으로 인기가 많아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건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대학가나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에 위치하였는지 생활인프라, 교통환경 등은 잘 갖춰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이대역 파라타워’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90-70외 5필지에 입지한 이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와 입지요건을 모두 갖췄다.
‘이대역 파라타워’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1개 동으로 지어지며,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82㎡ 143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 14~16㎡ 85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이 있는 대학가에 위치하여 약 10만여명의 풍부한 대학생 임차수요가 기대된다. 지하철이나 차량으로 이동 시 여의도, 마포, 광화문엔 10분대, 동대문, 목동, 김포공항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게다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를 통하면 서울 도심 내 사무실 밀집 지역인 여의도, 종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여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 파라타워’는 투자가치가 높은 신촌이대거리 대로변에 위치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CGV 신촌아트레온, M밀리오레, 메가박스(신촌)와 세브란스병원, 그랜드마트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이대역 파라타워’는 전 세대 중소형평면이지만 체감면적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을 넓힌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내부에는 천정형에어컨, 전기쿡탑, 건조 신발장, 인출식 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등 고품격 플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되어 있어 수요자의 가격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자주식·기계식 주차시스템과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대역 파라타워’는 11월 오픈 예정이며, 홍보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163-1번지(대현동 90-70)에 위치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