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변형한 프린팅 적용
-메인 상품 대비 70% 가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빈폴레이디스는 ‘커피’를 콘셉으로 한 온라인 전용상품 ‘커피 빈폴’ 라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지난해 가을ㆍ겨울 시즌부터 매 시즌 2030세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음식(Food)’ 트렌드를 고려해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커피를 모티프로 한 ‘커피 빈폴’ 라인을 선보였다.
빈폴레이디스는 “커피는 OO다”라는 컨셉으로 커피로 연상되는 꽃향기, 하늘, 음악 등의 은유적인 그래픽을 유니크하게 제안했다. 최근 트렌드인 체크셔츠, 레터링 에코백을 통해 젊고 클래식한 감성을 선보였고, 체크 더플코트, 다운 점퍼, 터틀넥 풀오버, 니트 등의 의류 뿐 아니라 커피 스펠링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의 에코백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더플코트는 39만9000원, 벤치다운은 49만9000원, 맨투맨은 12만9000원 등으로 빈폴레이디스의 상품과 비교해서 7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했다.
임수현 빈폴레이디스 디자인실장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를 콘셉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디자인으로 녹여냈다”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위트있으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빈폴레이디스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의 세번째 협업 상품인 ‘커피 빈폴’ 라인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