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정규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호골이자 시즌 2호골을 꽂아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유럽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날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출격한 손흥민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93점을 부여했다. 7.93점은 올 시즌 이 매체에서 손흥민이 받은 개인 최고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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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2골 1도움으로 9.39점을 받아 제일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슈팅 3개를 기록, 이 가운데 2개를 유효슈팅으로 작성했다.
7.93점은 올 시즌 이 매체에서 손흥민이 받은 개인 최고 평점이다.
시즌 첫 골을 넣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는 평점 7.2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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